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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너, 새로운 공장 첫 삽... '순환경제 위한 국제센터 될 것'

린드너코리아 2021-06-30 조회수 1,128

폐기물 처리 및 파쇄 전문 기업 린드너가 새로운 공장을 위한 첫 삽을 떴다.

린드너는 2020년 9월 18일 새 공장을 위한 기공식을 열고, 앞으로의 비전 및 방향성을 발표하며 새로운 공장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마누엘 린드너(Manuel Lindner) CEO는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작업 가능한 용량을 늘리고 업계 표준을 충족시키는 최신 생산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린드너의 새 공장 기공식: 2020년 9월 18일 첫 삽을 뜬 이 공장은 최첨단 제조시설과 함께 재활용 아카데미 등 새로운 재활용 기술을 위한 국제 센터가 될 예정이다.

린드너는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세계 각국의 파트너사와 함께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을 위한 파쇄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공장은 45,000평방미터 이상의 새로운 부지에 지어지는 것으로, 최첨단 제조 시설 외에도 폐기물 회수 및 재활용을 위한 국제적 순환 경제 센터로 기능할 예정이다. 재활용 기술에 초점을 맞춘 아카데미도 건설된다.

1948년 오스트리아에서 설립됐을 당시 린드너는 제재소 장비를 제조했으나, 80년대 후반부터 폐기물 처리 사업에 뛰어들었다. 당시 린드너는 맨 처음 파쇄 및 폐기물 처리를 연구하기 시작한 몇 안 되는 회사 중 하나였지만, 72년이 지난 현재 재활용과 자원 재활용 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다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재활용 및 폐기물 처리 산업 분야는 지각변동을 겪고 있다. 최종 자재의 재활용률이 증가하고 있고, 고객들이 요구하는 품질도 계속해서 높아지는 상황이다. 린드너가 새로운 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린드너는 현재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는 파트너사와 쌓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고객 맞춤형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Michael Lackner 전무이사는 “당사는 엄청난 양의 작업 사례 및 전문 지식을 축적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고객이 우리 지식의 원천이 되어주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앞으로도 노하우를 확장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렇게 얻은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일이 중요하다. 새 공장이 재활용 분야의 새로운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pittal an der Drau/Austria, Septemb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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