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폐기물, 상업 및 산업폐기물로 SRF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떤 장비를 선택할지부터 결정해야 한다. 시멘트 킬른 및 칼시너 연료를 만드는 싱글 스테이지 프로세스에서는 한 대의 파쇄기로 연료를 생산하기 때문에, 운휴시간 없이 24시간 내내 라인을 안정적으로 가동시키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 * *
SRF 프로세스의 필수 장비인 파쇄기는 수익성을 위해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장비다. 우선 파쇄기에 드는 비용을 따져보자면 기본적인 가동비부터 마모 및 파손에 드는 비용, 에너지 소모량, 인건비 등을 고려해야 한다. 이 같은 비용을 합산하여 최종 생산량으로 나누면 톤당 비용이 나오는데, 이는 기계의 수익성을 판단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된다.
특히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운영 시간당 비용은 생산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시간당 처리량이 얼마나 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운휴시간, 추가 장비(적재기 loader, 벨트 컨베이어 등)에서도 비용이 발생한다.
오스트리아 레오 벤 대학의 환경에너지공정공학과에서 진행한 실험을 보면 실질적인 차이를 체감할 수 있다. 린드너는 두 가지 다른 파쇄 솔루션을 이용한 테스트를 의뢰했는데, 표준 조건에서 다른 유형의 폐기물을 유동상 소각로 입자로 생산하기 위한 멀티 스텝 프로세스를 실행해본 것이다.
실험에서는 해당 솔루션을 이용해 미처리 상업 및 산업폐기물을 직접 파쇄해보기로 했다. 솔루션 1은 더블 벨트 구동방식과 비동기 모터를 갖춘 Polaris 2800(2x132kW)을 사용했고, 솔루션 2에서는 동기식 모터와 기어박스를 갖춘 비슷한 규모의 파쇄기(2x113kW)를 사용했다. 그 결과, 린드너 장비의 시간당 생산량이 최대 2배까지 높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실험 결과를 보다 잘 이해하려면 두 파쇄기의 전력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미처리 페기물에는 이물질이 다량 포함된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곧 작업 중 이물질 때문에 전력 피크가 발생하거나 모터 전력 소모량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Polaris의 더블 벨트 드라이브는 여분 에너지를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 피크 때 사용하기 때문에 과부하가 없고, 에너지 소모가 비교적 일정하다. 때문에 거친 재료도 높은 처리량을 유지하며 순조롭게 지속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다른 장비의 경우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다. 전력 소모량이 굉장히 들쭉날쭉했고, 드라이브가 전력을 크게 소모해 장비가 느려지는 경우도 있었다. 특히 단단하고 거친 소재를 작업할 때는 작동이 완전히 중단되기까지 해서, 커팅 로터를 다시 가동시키는 데 시간이 많이 소모됐다. 결국 시간당 처리량은 낮아질 수밖에 없었다.

추가 에너지가 없는 동기식 모터와 기어 박스는 종종 한계에 도달하고 만다. 이 경우 장비에는 당연히 부하가 갈 수밖에 없으며, 결과적으로 시스템 수명을 줄이고 마모 및 파손을 초래한다. 사업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이다.
이처럼 실제 테스트에서 증명된 바와 같이, 더블 벨트 드라이브는 다른 장비에 비해 생산량이 최대 2배에 달하며 운휴시간이 적고 효율도 높다. 수익성 및 장기적인 운영을 생각한다면,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지는 이미 답이 나와 있다.

#린드너코리아 #LDNKorea #파쇄기 #분쇄기 #파분쇄기 #Polaris2800 #폐기물처리 #린드너리사이클링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