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너는 린드너 리사이클링테크 인도 LLP를 델리에 설립하며 사업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린드너 인도의 공동 소유주인 Chirag Verma와 플라스틱 재활용 담당자 Ganesh Karankal은 가능성이 무한한 인도 시장에서 폐기물 및 플라스틱 산업을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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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인구는 14억 명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이자 세계 5위 경제대국이다. 인구가 많은 만큼 폐기물도 많아 연간 배출량이 약 6,200만 톤에 이르며, 점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폐기물의 종류와 지역에 따라 재활용 비율이 높지는 않다. 이에 인도 정부는 재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폐기물 재활용 비율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플라스틱, 전자 스크랩, 상업, 산업 및 생활 폐기물 속 가치재를 통해 순환 경제를 탄탄하게 만들 핵심 기술이다.
린드너 리사이클링테크 인도 지사는 재활용 가능한 물질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여 순환 경제에 돌려보내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고성능 장비와 시스템 솔루션, 그리고 전문 지식을 갖춘 인력이 필수다. 린드너 리사이클링 CEO이자 소유주인 마누엘 린드너는 “Chirag Verma, Ganesh Karankal과 함께 인도 재활용 업계가 더 성장하기를 바라며, 당사의 전문성을 통해 이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린드너 리사이클링테크는 전 세계 재활용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주자다. 현재 독일, 미국, 싱가포르, 프랑스에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이외 세계 각국의 협력 딜러사와 함께한다. 고성능 파쇄기, 분쇄기를 제조하고 있으며, RDF 및 플라스틱 재활용 처리를 위한 턴키 솔루션도 제공한다. 인도 지사 재활용 파트 담당 이사인 Ganesh Karankal은 “린드너 리사이클링테크는 수년 동안 RDF 생산자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였고, 플라스틱 세척 재활용 분야에서 훌륭한 업력을 쌓아온 린드너 워시테크 또한 압출 분야 선두주자인 에레마(Erema)와 손잡고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린드너의 고품질 장비 및 업계 전문성은 이미 인도에서도 유명하다. 고객들의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린드너 인도 지사 공동 소유주인 Chirag Verma또한 이 파트너십에 기대를 표했다. 그는 “인도의 인구밀도는 대단히 높고, 폐기물 발생량 또한 2050년 추산 4억 톤에 이를 정도로 엄청나다”며 “인도 시장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 우리는 린드너와 함께 폐기물 및 재활용 경제를 이끌고자 하며, 이 도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